2026년 전국 주요 마라톤 대회 달력 & 접수 가이드

2026 마라톤일정

2026년 마라톤 대회 일정 총정리. 서울마라톤부터 춘천, 벚꽃 런까지 — 접수 마감 전에 달력에 박아두세요.


마라톤은 뛰기 전에 접수부터 뚫어야 한다

러닝 좋아하는 분들은 알 거예요. 마라톤에서 제일 힘든 게 42.195km가 아니라 접수 오픈 5분이라는 거. 인기 대회는 알람 맞춰놓고 들어가도 이미 마감인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그래서 연초에 미리 일정 파악해두는 게 진짜 중요해요.

2026년 주요 대회들, 월별로 한 번 쭉 정리해봤습니다.


상반기 — 기록 노리는 분들은 여기

봄 시즌이 기록 내기 제일 좋은 계절이에요. 날씨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대형 대회들이 몰려 있어서 페이스메이커 따라가기도 수월하거든요.

2월 22일(일) 대구마라톤 — 상금 규모가 크고 엘리트 선수들도 많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예요. 코스가 비교적 평탄해서 기록 도전하기 좋습니다.

3월 15일(일) 서울마라톤(동아) —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 플래티넘 라벨을 받은 대회예요. 광화문에서 출발해서 잠실까지 달리는 코스인데, 서울 한복판을 통제하고 달리는 경험 자체가 특별해요. 경쟁률도 제일 세니까 접수 오픈 날 잊지 마세요.

4월 5일(일) 군산 새만금마라톤 — 코스가 워낙 평탄해서 기록 단축 노리는 분들한테 추천해요. 바람이 변수긴 한데, 맞바람만 아니면 개인 기록 경신하기 좋은 대회예요.

4월 26일(일) 서울하프마라톤 — 풀코스가 아직 부담스러운 분들한테 딱인 대회예요. 광화문에서 상암이나 여의도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 코스라 응원 인파도 많고, 분위기가 좋아요.


4월 초 — 기록 말고 풍경 보러 가는 대회들

솔직히 러닝이 꼭 기록 싸움일 필요는 없잖아요. 4월 초 벚꽃 시즌 대회들은 그냥 달리는 것 자체가 목적인 분들한테 딱이에요.

  • 4월 4일(토) : 경주 벚꽃 마라톤, 영암 벚꽃 마라톤
  • 4월 5일(일) : 서울 봄꽃 레이스
  • 4월 11일(토) : 양천 마라톤,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경주 벚꽃 마라톤은 코스 자체가 예뻐서 매년 인기가 엄청난데, 문제는 숙소예요. 벚꽃 시즌 경주는 원래도 관광객이 많은데 마라톤 대회까지 겹치면 숙소가 순식간에 동나요. 접수 뚫었으면 바로 그날 숙소도 같이 잡으세요. 나중에 후회해요 진짜로.


하반기 — 가을이 되면 다들 다시 뛰고 싶어진다

여름 내내 더위에 훈련 미루다가 9월 되면 괜히 마음이 바빠지잖아요. 10~11월 가을 대회들이 러너들 사이에서 '시즌 하이라이트'예요.

10월 11일(일) 서울레이스 —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심 레이스예요. 상반기 서울마라톤이랑은 결이 좀 다르게, 좀 더 축제 분위기가 강해요.

10월 17일(토) 경주 국제마라톤 — 천년 고도 경주를 달리는 대회인데, 코스 중간중간에 문화재들이 보여요. 기록보다는 경험으로 기억에 남는 대회예요.

10월 25일(일) 춘천마라톤 — '가을의 전설'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에요. 의암호 옆을 달리는 코스가 이 시기에 단풍이랑 맞물리면 진짜 예뻐요. 개인적으로 가을 대회 중에 분위기 제일 좋아하는 대회예요.

11월 1일(일) JTBC 서울마라톤 — 하반기 대회 중에 규모가 제일 커요. 젊은 러너들이 특히 많이 참가하고, 응원 문화도 화려한 편이라 처음 풀코스 도전하는 분들한테 추천해요.


이색 대회도 있어요

3월 1일 삼일절 기념 마라톤 — 서울 뚝섬, 구미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요. 삼일절 아침에 달린다는 게 나름 의미 있더라고요.

5월 9일 보령머드 임해마라톤 — 바다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코스예요. 머드 축제로 유명한 보령이라 대회 전후로 관광도 같이 하기 좋아요.

9월 12일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 — 동해안 레이스예요. 가을 문턱에서 강변 코스 달리는 느낌이 꽤 좋아요. 강원도 가는 김에 대회 끼워 넣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접수 전에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메이저 대회는 보통 개최 2~3개월 전에 접수가 열려요. 인기 대회는 5분 안에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접수 오픈 날짜 미리 확인하고 알람 맞춰두는 게 진짜예요. 접수 오픈 시간에 딴짓하다가 마감됐을 때 그 허탈함은... 경험해본 분들은 알 거예요.

풀코스 처음 도전하거나 기록 경신 목표라면 대회 최소 16주 전부터 훈련 플랜 짜세요. 그리고 대회 당일 새 신발은 절대 금물이에요. 최소 50km 이상 길들인 신발로 나가야 발이 안 망가져요. 이거 무시하다가 중간에 물집 터져서 고생한 사람 한둘이 아니거든요.


2026년 목표가 뭔가요? 첫 풀코스 완주도, 10km 첫 도전도, 기록 단축도 다 응원해요. 어떤 대회 노리고 계신지 댓글로 나눠봐요! 👇

📌 대회 일정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요. 접수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꼭 최종 확인하세요.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6 롯데카드 주민번호 유출 논란 총정리(사실 여부/개인정보 보호방법/대응 가이드)

전남광주특별시 여행 가이드: 맛집·관광지·역사까지 한눈에 정리한 완벽 코스

위고비와 마운자로 차이점 : 성분/효과/부작용/비교 (2026 비만치료제)